티웃의 1년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티웃 모델 티고르예요!
티고르는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아요. 그동안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티고르는 여러분들께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꽃단장을 하느라 바쁘게 지냈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티고르의 새로운 모습 귀엽게 봐주세요 ☺️

지난 2월은 티웃의 1주년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렸는데요. 티웃이 1주년이 되는 동안 다우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다우분들이 축하의 말들도 남겨주셨어요.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축하해주셔서 무척 감사했답니다! 2023년에도 열심히 하는 티고르가 될게요!

오늘 티고르는 여러분에게 지난 한 해 티웃이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조금 더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티웃은 작년 2월에 공식적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렸어요. 이후 지금까지 세상의 다양한 차와 취향들을 존중하고 차에 대한 다우분들의 이야기까지 골고루 전해드리려 노력해왔답니다.

왼쪽부터 노산도방, 섬진다원, 다채 <담다> 홍보 이미지

2022년의 <담다>

2022년부터 티웃은 한국 다원, 한국 차도구 작가님과 협업하여 전시를 여는 <담다> 라는 전시회 컨셉의 한국차 다원, 차도구 작가 소개 매거진을 시작했습니다.
<담다>는 티웃의 매거진에 ‘한국의 차를 담아 소개한다’는 의미로 지은 시리즈 이름이었어요.

외국의 유명한 차 브랜드는 역사와 연혁,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들을 검색해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한국의 다원이나 차도구는 직접 다원이나 요장을 찾아가서 인터뷰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고 한국 차 문화를 더욱 알리기 위해 티웃은 한국 다원과 한국 차도구 작가님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작품을 다우분들께 소개하기로 결심했어요.

이렇게 결심한 뒤 여러 다원 대표님들과 차도구 작가님들을 만나뵈었고 22년 3월의 노산도방을 시작으로 5월의 섬진다원, 8월의 다채까지 2022년에는 총 3곳과의 전시회를 진행 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 진행하는 컨셉의 전시회이다보니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한국 차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다원 대표님들과 차도구 작가님들의 배려 덕에 무사히 전시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대표님들과 작가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려요.

왼쪽부터 무애산방, 만수가 만든 차 <담다> 홍보 이미지

앞으로의 <담다>

2023년에도 티웃은 <담다>를 통해 한국의 다원들과 차도구 작가님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벌써 1,2월에 각각 무애산방과 만수가 만든 차를 다우 분들께 소개해드렸죠. 2022년의 <담다>와는 다른 인터뷰 방식으로 2023년의 <담다>로 여러분께 한국 다원과 한국 차도구 작가님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랍니다.

<담다>의 마지막편이요? 아마.. 한국 다원과 차도구 작가님을 모두 소개해드리면 끝내지 않을까요?

참, 3월에도 <담다>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과연 어떤 다원과 전시를 진행할 지! 3월 <담다>도 기대해주세요!

차 생활 콘텐츠

‘매거진’에는 <담다>라는 전시 콘텐츠만 올라오는 것이 아니었죠!

월별로 티웃 차기록을 통계내서 알려드리는 <월말결산 시리즈>를 제외하고 차를 처음 접한 분들을 위한 차 생활에 대한 <맛있는 차 한 잔을 위한 팁> 시리즈와 해외 출장 중에 만난 차들을 얘기해보는 <해외 출장 티 경험기> 시리즈 등 다양한 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올해 티웃 매거진에서는 또 재미난 시리즈물을 기획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찾아가는 찻자리

온라인에서만 다우분들을 만나뵙는게 아닌 가끔은 오프라인에서 다우분들을 만나뵐 때도 있었어요!

7차례의 찾아가는 찻자리로 다우분들을 실제로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국 차를 처음 접한 다우분들에게는 한국 차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이 되었고, 다우분들이 티웃을 사용하면서 궁금해하시던 부분을 해소해드리고 티웃의 개선사항도 들을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어디든 차>

2023년에는 <어디든 차>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티고르의 주변 친구들에게 차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어요. 차는 왜인지 마시는 곳이 조용해야할 것 같고, 정갈한 모습에, 바른 마음으로 마셔야할 거 같다는 이미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차는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이런 고정관념을 깨보자!’라며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독립 서점인 ‘모즈나 서점’이었는데요, 서점에서 즐기는 차는 어땠을까요?

곧 올라올 다회 후기와 다음 <어디든 차>는 어떤 곳이 될지 기대해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티웃의 첫 1년 이야기 어떠셨나요? 올해에는 더욱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앞으로도 차와 관련된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로 여러분의 찻자리에 다가갈게요. 티웃이 오래오래 여러분과 찻자리를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 🥰

새로 찍은 티웃 앱과 제 모습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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